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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13

리버풀 5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 살라 발롱도르 가능할까? 한 동안 리버풀 관련 소식을 쓰지 못했는데요.특히 최근 리버풀의 5경기 시간대가 아주 헬이라 차마 현업을 하면서 챙겨볼 수가 없었습니다.그래도 하이라이트나 팬 카페를 드나들면서 꾸준히 소식은 챙기고 있었는데요.ㅎㅎ 바로 직전 경기인 맨체스터 시티와의 맞대결을 이기면서 리버풀의 5년 만에 프리미어 리그 우승이 가까워진 거 같아요.경쟁자인 아스날이 최근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가능성이 더 올라간 것도 있는데요. 리버풀 팬으로 5년 전 리그 우승 때, 코로나로 인해 관중 없는 곳에서 우승 세레머니한 게 진짜 아쉬웠거든요.환호해 주는 팬도 없고, 붕어빵에 팥이 빠진 그런 느낌...물론 그럼에도 저는 정말 환호했지만, 아쉬운 건 사실이었어요. 그런 아쉬움을 5년 만에 날릴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또 왔고, 그와 더불어.. 취미/축구 2025. 2. 27.
2025년 새해 계약 만료 되는 축구 스타들, 리버풀 보스만 룰 적용 대상자는 누구? 요즘 리버풀만큼 축구를 잘하는 팀이 있을까요?리버풀 응원하는 팬으로 요즘처럼 재미있게 축구를 본 적이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팀은 잘 나가고 있는 반면 리버풀 팬들의 마음 한편이 불편한 이유가 있죠.바로 재계약 3인방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지 않으면서 마음을 졸이고 있습니다.백업 선수도 아니고 핵심 주전 선수 3명이 동시에 계약이 걸쳐 있어서 참 걱정이 많거든요. 당장 25년 1월 1일이 되면 보스만 룰이 적용되어 이제부턴 다른 구단과 협상이 가능한 상태가 되는데요. 리버풀 소속 선수들 뿐만 아니라 리버풀 외 선수들 중에 어떤 선수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ㅎㅎ 보스만 룰이란? 보스만 룰은 쉽게 찾아보실 수 있으니 간단히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계약이 만료된 선수들은 구단의 허락 없이 다른 구단과 협상.. 취미/축구 2025. 1. 1.
2425 프리미어리그 박싱데이 일정, 리버풀 선수단에 문제는 없을까? 프리미어리그를 챙겨보는 리버풀 팬으로서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은 항상 신나는 달입니다솔직히 뛰는 선수들은 죽어나겠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2~3일마다 경기가 있으니깐요..ㅎㅎ 리버풀 팬 입장에서는 선수들이 쉬면서 했으면 좋겠다 싶다가도 A매치 기간이 되면 또 그렇게 심심합니다.그래서 일명 박싱데이라고 하는 크리스마스 전후 일정은 팬으로서 즐거운 기간이죠. 올해도 어김없이 박싱데이가 돌아왔는데 박싱데이를 맞이하는 리버풀 상태는 어떤지 한번 알아봤습니다. 크리스마스 박싱데이 리버풀은 무난한 일정    날짜상대팀홈/어웨이24' 12/11(수)지로나(챔스)원정24' 12/15(일)풀럼(리그)홈24' 12/19(목)사우스햄턴(리그컵)원정24' 12/23(월)토트넘(리그)원정24' 12/27(금)레스터(리그)홈24'.. 취미/축구 2024. 12. 9.
리버풀 알렉산더 아놀드 재계약 이슈, 무엇이 문제길래 아직도 소식이 없을까? 요즘처럼 리버풀의 성적이 좋았던 적이 없었던 거 같아요.리그도 1위이고, 챔피언스리그 테이블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고, FA컵이나 리그컵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물론 시즌 초반이고 이번 A매치가 끝나고 나서 연말까지 어떻게 될지가 중요하겠지만요. 그런데..이렇게 좋은 분위기의 리버풀에 걱정거리가 있죠. 바로 핵심 선수 3인방에 대한 재계약 이슈인데요.살라와 반다이크, 알렉산더 아놀드 이 세 선수인데, 그 중에서도 알렉산더 아놀드가 가장 큰 걱정거리죠. 왜 아직도 재계약을 못하고 있는지, 진짜 FA로 내보낼 생각인지 한번 제 생각을 써보려고 합니다. 무조건 잡아야 하는 선수, 변명의 여지가 없다    알렉산더 아놀드 개인 기록 보기 구분21-22 시즌22-23 시즌23-24 시즌골243도움1810.. 취미/축구 2024. 11. 24.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리버풀 대 아스톤 빌라 프리뷰, 상승세와 한풀 꺾인 팀의 맞대결 리버풀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죠.현재 프리미어리그 1위, 챔피언스리그 1위를 달리고 있고, 리그컵도 8강에 올라 슬롯 체제가 순항 중입니다.클롭이 떠나고 난 뒤 한참 헤맬 줄 알았던 감독 문제가 이렇게 스무스하게 연착륙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ㅎㅎ 물론 아직 리그는 20경기 이상 남아있고 시즌은 길기 때문에 설레발은 안 되겠지만, 적어도 기대는 해볼 만한 그런 성적인 거 같습니다.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하면 결과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는 얼마 전 슬롯의 인터뷰처럼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면 될 거 같습니다. 리버풀의 연승행진, 안필드도 무난    경기일자리그리버풀결과11/6챔피언스 리그레버쿠젠승11/3프리미어 리그브라이튼승10/31리그컵브라이튼승10/28프리미어 리그아스날무10/24챔피언스 리그라.. 취미/축구 2024. 11. 9.
2425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리버풀 브렌트포드 예상 라인업｜안필드에서 무난한 승리 가져올까? 지난주 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하고 리버풀은 입스위치 타운을 2대 0으로 이기면서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습니다.이번 2라운드 경기는 브렌트포드와의 안필드 홈경기가 열리는데요. 브렌트포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인 김지수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팀으로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팀입니다.지난 1라운드에서는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승리하며 마찬가지로 1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2라운드에서는 누가 이길지 기대가 되는 경기입니다.(물론 리버풀의 홈구장인 안필드이기 때문에 리버풀의 승리가 정배로 보입니다.)간단한 각 팀의 상태와 예상 라인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입은 없지만 단단한 리버풀 1군    리버풀은 지난주 입스위치 타운과의 경기에서 센터백에 자렐 콴사 선수를 제외하면 1군 선수들을 대부분.. 취미/축구 2024. 8. 25.
2425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우승할 수 있을까?｜이번 시즌 우승에 필요한 리버풀 전술 2425 프리미어 리그가 개막하면서 리버풀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담고 있습니다.아마 리버풀이 시즌 끝까지 좋은 성적을 내면서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는 시즌 초의 기대감 때문일까요. 지난 주 입스위치와의 2425 시즌 첫 경기를 치루고 클롭 감독 때와 많은 것이 바뀐 것은 아니지만 어떤 부분은 클롭보다 낫은 것 같다라는 글을 썼습니다.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아르네 슬롯의 첫 경기｜클롭보다 나은 점이 많다.축구 이야기를 쓰는 건 정말 오랜만인 거 같습니다.한 동안 프리미어 리그가 여름 휴식기에 접어들어 관심을 약간 놓고 있었는데요. 지난 8/17일에 프리미어리그 2024~2025 시즌이 개막했습니다.개saeunmok.com 크게 빠른 교체타이밍과 수비 안정화가 클롭보다 낫다고 말씀드렸는데, 물론 한경기만 보고 판.. 취미/축구 2024. 8. 20.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아르네 슬롯의 첫 경기｜클롭보다 나은 점이 많다. 축구 이야기를 쓰는 건 정말 오랜만인 거 같습니다.한 동안 프리미어 리그가 여름 휴식기에 접어들어 관심을 약간 놓고 있었는데요. 지난 8/17일에 프리미어리그 2024~2025 시즌이 개막했습니다.개막한 만큼 리버풀의 개막전 첫 경기를 아주 설레는 마음으로 시청했습니다. 리버풀의 가장 큰 변화는 무려 9년 동안 팀을 이끌던 클롭이 떠나고 아르네 슬롯 감독이 부임했다는 것인데요.9년 간 있었던 클롭의 팀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가 가장 궁금했습니다. 이번 입스위치와의 경기를 보면서 어떤 부분은 클롭보다 더 낫다는 점이 많이 보였습니다. 빠른 교체 타이밍, 전반 종료 후 선수 교체     이번 입스위치 타운과의 경기에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반과 후반의 경기력이 극과 극으로 차이가 났던 경기입니다.전반전.. 취미/축구 2024. 8. 18.
해외 축구 프리 시즌 경기 보는 방법｜리버풀 LFCTV GO와 유튜브 가입 저는 이전 글에서도 썼지만 해외 축구, 그중에서도 리버풀을 응원하고 있는 콥입니다ㅎㅎ 중학교 때부터 좋아했으니 한 거진 20년은 된 거 같네요(여기서 나이가 나오는..) 지금이야 해외 축구가 워낙 시장이 커지고 중계로 잘되어 있어서 보기가 편하지만 당시에만 해도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었고, 어둠의 경로를 통해 경기를 본 적도 많이 있습니다. 저처럼 해외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가장 심심하고 고통스러운 달이 있습니다. 바로 지금과 같은 7~8월 기간입니다. 이 때는 모든 축구 리그가 휴식기에 들어가고 프리 시즌을 가지기 때문에 경기도 없고, 주말마다 심심함에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냅니다. 그나마 기대하는 것은 이 시기에 프리시즌 경기를 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이것마저도 어둠의 경로를 통해 무료로 볼.. 취미/축구 2024. 7. 26.
맨체스터 시티의 4연속 리그 우승을 보면서 │ 아스날과 리버풀의 평행이론 영국 프리미어 리그 23/24 시즌이 맨체스터 시티의 4 연속 우승이라는 결과와 함께 막을 내렸다.이번 시즌에도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지만 그 중에서도 어. 우. 맨(어차피 우승은 맨시티)이라는 것이 다시 한번 확인된 시즌인 것 같다.사실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은 너무 자주 있는 일이라 크게 감흥은 없지만 이번 시즌 특히 아스날의 성적이 눈에 뜨인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맨시티에 이은 2위를 하면서 2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는데 승점 89점으로 아스날 역대 최고 승점을 기록하고도 2위를 기록했다. 이걸 보면서 데자뷔인가? 하는 생각을 했었다. 리버풀도 역대급 승점을 기록하고도 2위를 했던 적이 있는데 아스날과 리버풀을 비교해 보면 은근 비슷한 점이 꽤 있는 것 같다. 이번글에서는 아스날과 리버풀의 평행 .. 취미/축구 2024. 5. 21.
리버풀 후임 감독 아르네 슬롯, 그는 누구인가?(후뱅 아모림 탈락) 리버풀의 클롭 감독이 나가는 것이 오피셜로 나온 만큼 다음 감독은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있었다. 그중 스포르팅 감독인 후뱅 아모림의 선임이 유력할 것으로 보였는데 최근 뉴스들을 통해 후뱅 아모림과의 협상이 난관에 부딪히고 새로운 감독을 물색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리버풀은 살라를 팔아야 할까?(feat. 후벵 아모림)(우선 저는 축구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전술을 설명하고, 누군가와 이야기할 정도로 지식이 많은 사람이 아니고, 현재 리버풀의 상태와 살라에 대해 느끼는 개인적인 생각, 클롭과 후임 감독에saeunmok.tistory.com후뱅 아모림의 선임이 어려워진 지금,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감독 후보는 현재 네덜란드 리그 에레디비지의 페예노르트에서 리그 우승을 이끈 .. 취미/축구 2024. 5. 16.
리버풀의 화려한 마무리를 위해..(문제점과 개선방향은?)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맨유에게 2:2 원정 무승부..유로파리 16강 1차전 아탈란타에게 홈에서 0:3 패배..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홈에서 0:1 패배.. 불과 열흘 만에 치러진 3경기에서 리버풀이 받아 든 성적표이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리그 우승과 유로파 우승, FA컵 우승, 리그컵 우승까지 4관왕을 노리던 리버풀이었지만, 리그컵 우승 이후 FA컵은 8강 탈락, 유로파 위기, 리그 위기의 상태까지 내몰린 상태이다. 클롭의 마지막 시즌이기도 한 이번 23-24 시즌은 선수들 뿐만 아니라 리버풀을 응원하는 모든 팬들이 화려한 마무리를 원했기 때문에 더욱 지금의 부진은 마음이 아프고 속이 쓰릴 것 같다.하지만 이미 지나간 결과는 결과인 것이고, 리그 우승과 유로파 우승이 쉽지만은 않은 .. 취미/축구 2024. 5. 16.
리버풀은 살라를 팔아야 할까?(feat. 후벵 아모림) (우선 저는 축구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전술을 설명하고, 누군가와 이야기할 정도로 지식이 많은 사람이 아니고, 현재 리버풀의 상태와 살라에 대해 느끼는 개인적인 생각, 클롭과 후임 감독에 대해서도 제가 보고 느낀 것으로만 쓰는 글이기 때문에 부디 생각이 다르거나 팩트가 아니더라고 양해 부탁드립니다.) 내가 리버풀을 응원하는 이유 나는 리버풀이라는 축구팀을 거진 20년째 응원하고 있는 골수 콥(The KOP)이다. 콥이란 리버풀 팬들을 일컫는 애칭으로 쉽게 말해 리버풀을 응원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내가 처음 해외 축구를 접했던 시기는 박지성 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던 시기, 국내에도 해외 축구 중계가 들어오면서부터 해외 축구를 접했다. 당시에 축구에 거의 미친 사람처럼 하는 것도 좋아했고, 축.. 취미 2024.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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