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오픈런 하기 좋은 대전 호텔 추천! 호텔 디에디션 리얼 후기
이번에 대전을 다녀오면서 성심당은 오픈런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첫날에는 성심당 위치와 얼마나 줄이 긴가 대충 살펴보고 다음날 아침에 갔거든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성심당에서 멀지 않은 곳에 숙소를 잡아서 기다리는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었어요!
제가 예약한 숙소는 호텔 디 에디션인데요.
오히려 대전시청 쪽에 더 가까워서 저녁때 밥을 먹거나 술 한잔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이번 글은 성심당 인근에 위치한 오픈런 하기 좋은 호텔 디 에디션에 대한 후기입니다.
시청역 인근 위치, 성심당 차로 15분 거리
호텔명 | 대전 호텔 디 에디션 |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남로 91번길 13 (둔산동 1422) |
전화번호 | 042-550-9000 |
팩스번호 | 042-489-3650 |
객실 수 | 141개 |
체크인/체크아웃 시간 |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
주차 정보 | 객실당 1대 주차 가능 로열 스위트 및 디 에디션 스위트는 객실당 2대 주차 가능 만차 시 주변 주차장 안내 |
부대 시설 | 비즈니스 센터, 회의실, 피트니스 센터, 세탁실 등 |
객실 편의시설 | 무료 Wi-Fi, 에어컨, 냉장고, 금고 등 |
조식 제공 여부 | 조식 제공 (양식, 아시안식) |
반려동물 동반 여부 | 불가 |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 | 대전 1호선 시청역 7번 출구 도보 3분 거리 |
홈페이지 | 바로가기 |
제가 호텔 디 에디션으로 선택한 이유는 위치 때문입니다.
대전에서 가장 번화가인 둔산 쪽에 위치하고 있고, 성심당과의 거리도 그리 멀지 않아 오픈런이 가능할 것 같았거든요.ㅎㅎ
물론 성심당 근처에도 숙소가 많이 있지만, 모텔 같은 곳이 많아서 가고 싶진 않더라고요..
대전 최신식 호텔
호텔 디 에디션은 2023년에 지어져서 지은 지 3년 정도밖에 되지 않아 인테리어나 관리 상태가 아주 좋아요.
성심당이 대전 중구에 위치하고 있어서 중구와 가까운 대전 시청 쪽 호텔이 가까운데, 그중에는 가장 최신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숙소를 좀 찾아보면 4성급 호텔이나 인기 있는 호텔들은 대부분 유성구 쪽에 많이 있어요.
롯데시티호텔이나 스파이 파크 호텔, 오노마 호텔 등이 다 유성구에 있습니다.
유성구는 중구와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성심당 본점을 방문하기 위한 곳으로는 추천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조식 운영, 한식 메뉴가 맛있다
디 에디션에서 조식도 운영하고 있어서 오픈런을 하기 위해 든든하게 먹고 가려고 조식도 신청했는데요.
한식과 양식, 빵까지 음식 종류가 엄청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알차게 메뉴 구성이 되어 있어 후회하지 않는 조식이었어요.ㅎㅎ
따로 글을 쓸 예정이긴 하지만, 호텔 조식 가격은 투숙객 기준 15,000원이라 엄청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그래도 다녀본 곳 중에는 맛도 괜찮고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괜찮았던 거 같아요.
지금은 2인 조식 패키지 행사를 하고 있어서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객실 상태와 서비스, 기본에 충실한 곳
제가 생각한 호텔 디 에디션의 평가는 기본에 충실한 곳이다입니다.
호텔이 엄청 화려하거나 대단히 인기가 많거나 객실이 특별하거나 한 곳은 아니에요.
어디서든 볼 수 있는 그런 객실이고, 무난한 느낌의 호텔이에요.
하지만 청소 상태라던가 서비스는 딱 필요한 만큼 하고 있어서 불쾌하거나 단점이라고 생각한 것도 없었어요.ㅎㅎ
객실 뷰는 따로 선택한 게 아니라서 좋다고 볼 건 없었지만, 객실 창문이 활짝 열리는 점은 좋더라고요.
호텔을 가면 답답하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많아 창문을 열고 싶던 적이 많아요.
침대와 침구류, 화장실 상태도 딱히 흠잡을 곳 없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객실이었습니다.
넓지 않은 주차장, 만차 시 옆 건물을 이용
딱 하나 불편했던 점은 호텔 지하 주차장이 만차라서 다른 건물에 주차를 하고 왔던 점이에요.
호텔 주차장이 넓지 않은 건지, 체크인을 5시쯤 했는데도 만차였어요.
호텔 외부 주차장은 디 에디션에서 도보로 2분 정도 거리에 있는 형성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되는데요.
반드시 6층에 주차를 하셔야 해요.
다른 층에 주차하면 호텔에서 주차 시간 할인을 해줄 수가 없어서 주차 비용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거리가 멀지는 않지만, 6층까지 올라갔다 내려와야 하고, 외부로 나가서 호텔로 가야 된다는 점이 아쉬웠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짐이 많지 않고,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상당히 불편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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