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토레스 페이스 리프트│최대 1,000km까지, 바이퓨얼 LPG 파워트레인 추가된다.

더 뉴 토레스 페이스 리프트가 6월 출시 예정이다.

 

가성비의 대명사 토레스이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모델인데, 상품성과 정비성만 조금 더 갖춘다면 현대기아차 독점 시장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더 뉴 토레스 페이스리프트 6월 출시│상품성도 가격도 괜찮은데?

더 뉴 토레스 출시 소식을 보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이 바로 바이퓨얼 파워트레인이 추가된다는 소식이었다.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파워트레인 추가된다.(커스터마이징 옵션 추가)

바이퓨얼이란, 하나의 파워트레인에서 2가지의 연료를 사용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하이브리드와는 결이 좀 다르다.

하이브리드는 2가지의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편하다.

 

바이퓨얼은 가솔린과 LPG의 2가지 연료를 사용하는데 LPG 파워트레인이 가솔린 파워트레인에서 파생된 것을 생각하면 2가지 연료에 대한 파워트레인은 공통점이 많은 시스템이다.

 

장점은 극강의 연비를 누릴 수 있다. LPG 가격은 국내에서 가솔린에 비해 압도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가솔린의 정숙성과 LPG의 가성비를 모두 가져갈 수 있는 것이 바이 퓨얼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파워트레인에서는 볼 수 없는 1,000km의 말도 안 되는 거리가 나올 수 있는 것이다.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토레스는 가솔린과 LPG의 바이퓨얼 파워트레인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바이퓨얼 파워트레인의 기본 트림인 T5와 T7은 3,168만 원과 3,559만 원으로 출시되었고, 그 외 옵션은 모두 선택사항으로 필요한 것을 추가할 수 있다.

 

자세한 토레스 바이 퓨얼 옵션은 아래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거리 이동이 많거나 유류비가 부담스러웠던 분들이라면 연비 끝판왕 바이퓨얼 옵션을 선택해 구입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