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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리버풀 대 노팅엄 포레스트 예상 선발 라인업, A매치 후유증 대비가 필요하다.

사은목 2024. 9. 13.

지난 프리미어 리그 3라운드를 종료하고 1주일간 A매치 데이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국가대표 경기는 크게 신경 쓰지 않기 때문에 A매치 휴식기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A매치를 다녀오면 선수들이 항상 부상을 당해서 오기 때문에 클럽을 응원하는 팬 입장에서는 당연히 A매치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행히 아직 리버풀 선수들이 이번 A매치 기간에 많이 다치치 않고 온 것 같아 4라운드 경기는 컨디션만 잘 조절하면 무난히 이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기정보

 

 

노팅엄-포레스트

 

경기 정보 리버풀 vs 노팅엄 포레스트
경기 일자 9/14일 23시
장소 리버풀 안필드
중계 스포티비

 

 

이번 프리미어 리그 4라운드는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노팅엄 포레스트가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한국 시간 9/14일 23시에 킥오프 예정입니다.

 

리버풀은 이전 3경기에서 3전 3승으로 패배 없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고, 노팅엄 포레스트는 1승 2 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지만 다소 주춤한 상태입니다.

 

리버풀 A매치 참여 선수

 

 

리버풀-a매치-출전-선수

 

이번 A매치 기간 동안 국가대표 경기를 치르고 온 선수는 최소 10명 이상으로 대부분 주전급 선수들입니다.

잉글랜드 : 알렉산더 아놀드
네덜란드 : 반다이크, 흐라벤베르흐, 코디 각포
프랑스 : 코나테
헝가리 : 소보슬라이
스코틀랜드 : 로버트슨, 벤 도크
아일랜드 : 켈러허
브라질 : 알리송
아르헨티나 : 맥알리스터
콜롬비아 : 루이스 디아스
그리스 : 치미카스

 

특히 이번 A매치에서 180분 이상 뛴 선수들은 아놀드, 반다이크, 흐라벤베르흐 등 총 9명입니다.

이 선수들은 아마 A매치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했기 때문에 4라운드에는 쉬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4라운드 예상 선발라인업

 

 

모하메드-살라-아르네-슬롯

 

A매치 경기로 인해 휴식이 필요한 선수들을 최대한 제외하겠지만 수비의 경우 어쩔 수 없이 또 1군 선수들이 주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공격수: 누네스, 조타, 살라
미드필더: 커티스 존스, 엔도, 소보슬라이
수비수: 로버트슨, 반다이크, 코나테, 아놀드
골키퍼: 알리송

 

우선 공격에서는 누네즈와 살라가 나올 것으로 보이고, 조타가 선발로 예상됩니다.

디아즈도 2경기 풀타입 뛰었고, 각포는 후보로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영입된 키에사 선수는 아직 매치핏이 아닐 것으로 판단하여 이번 경기에서는 빠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드필더에서는 엔도가 나올 것 같고, 커티스 존스도 부상 복귀하여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 자리가 문제인데 적합한 선수가 없어 소보슬라이가 출전 예상됩니다.

 

수비는 당장 대체할 수 있는 선수가 없기 때문에 주전 4백이 모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관전포인트

키에사 출전 가능할까?

지난 8월 29일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영입된 키에사 선수가 이번 4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 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직 매치 핏이 올라오지 않아 출전이 어려워 보이지만, 큰 점수차로 이긴다면 나올 가능성도 없진 않아 보여요.

하루빨리 키에사 선수가 뛰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ㅎㅎ

슬롯 감독 체제 무실점 기대

슬롯 감독 부임 후 첫 3경기는 무실점 3연승의 아주 좋은 스타트를 하고 있습니다.

부임 후 첫 4경기를 무실점으로 이어갔던 감독은 프리미어 리그 역사에 없고, 1부 리그 전체로 봐도 5번밖에 없을 정도로 대단한 기록이라고 합니다.

 

기록을 떠나 무실점의 모습을 계속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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