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로그를 오래하는 단 한가지 방법|내 경험을 공유하는 동료의 중요성

사은목 2024. 8. 13.

지난 2월부터 월급쟁이부자들에서 하는 블로그 관련 강의를 지속적으로 듣고 있습니다.

 

운이 좋게 운영진으로 활동하면서 조금 더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참 감사하게 열심히 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 7월까지도 SEO아레나님 강의를 들었고, 그 강의를 통해 많은 수강생분들과 함께 배우면서 성장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몇 개월 동안 계속 강의를 듣고 강의가 끝나는 시점이 되면 드는 생각이 과연 내가 혼자 했다면 지금까지 계속해올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 고민과 경험을 이야기할 수 있는 곳

 

 

SEO아레나_7월후기_메타버스_모임

 

제가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이 바로 물어볼 곳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최근에는 강의가 정말 많아지면서 여러 루트를 통해 물어볼 수 있지만, 제가 처음 시작했었던 작년에만 해도 그렇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내가 궁금한 것은 워낙 디테일한 부분이라 이건 구글에 검색해도 안 나오는 그런 문제가 많습니다.

 

분명히 영상에서 시키는 대로 했는데 왜 난 안되지..
글에서 시키는 대로 했는데 왜 오류가 나고, 나는 왜 저 화면이 다르지..

 

라는 고민이 정말 많이 생깁니다.

 

하지만 이렇게 강의를 듣고 누군가한테 배우고, 내가 배운 것은 누군가에게 또 알려줄 수 있다는 것은 개인의 성장 관점에서도 정말 중요합니다.

내가 아는 것과 내가 아는 것을 설명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니 까요.

 

그래서 제가 요즘 네이버 지식인 활동도 열심히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을 고민하는 누군가에게 설명하기 위해 내 스스로가 다시 한번 이해하고 있어야 하거든요.

 

동료가 있으면 하기 싫어도 하게 된다.

 

 

마라톤을-하는데-힘들어-하는-사람과-그-옆에서-같이-뛰어주는-러닝메이트

 

그리고 강의를 듣는 또 하나의 장점은 내가 하기 싫어도 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마라톤을 연습할 때 옆에서 같이 뛰어주는 러닝 메이트가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나 혼자 그 먼 길을 가기에는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 옆에 있는 러닝 메이트가 격려해 주고, 힘을 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마찬가지로 강의를 듣고 나와 같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반대로 내가 러닝 메이트가 되어 줄 수도 있습니다.

 

바로 이게 제가 지난 2월부터 강의를 계속 듣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강의를 듣는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이고, 그 누군가가 성공한 방식을 내가 그대로 따라 하는 것만큼 빠르게 성공할 수 있는 기회도 없습니다.

 

아마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이렇게 까지 지속적으로 글을 쓸 순 없었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는 결국 꾸준한 사람이 성공하는 곳

 

 

나영석-PD-꾸준한-사람

 

 

블로그를 계속 운영하면서 느끼는 점은 뭐든지 꾸준히 하는 사람이 결국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저랑 같이 공부하고 있는 분들 중 수익을 올리시는 분들은 최소 2년 이상은 하신 분들이더라고요.

 

아레나님 역시 7년째 하고 계시기 때문에 가장 쉬우면서 어려운 게 꾸준함 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1년 정도 된 거 같은데 아직도 수익은 바닥을 기고 있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글 쓰는 게 많이 편해졌습니다.

 

내년이 되면 한 단계 더 성장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내년까지 꾸준히 한다면 말이죠.

 


 

지난 2월부터 강의를 계속 들으면서 꾸준히 동료분들을 만나고 같이 성장하면서 느꼈던 동료의 중요성에 대해 한번 말씀드렸습니다.

 

아마 처음 하시는 분들도 그렇고 지금도 함께 하시는 분들도 느끼시겠지만, 고민을 털어놓고 물어볼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아레나님을 비롯해 많은 동료분들께 도움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할 수 있었던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꼭 강의가 아니더라도 나와 같은 관심사를 가지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꼭 가세요.

 

그래야 성장할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