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누적 방문자 2만 명 달성|가시적인 성과는 무엇일까?
지금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는 지난 4월 12일에 개설된 블로그로 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점을 기준으로 약 3개월 하고 2주 정도 된 블로그입니다.
일수로 치면 약 100일 정도 된 셈이네요.
지난달에 누적 방문자 1만 명 달성을 기념으로 브런치에 글을 올렸었는데, 딱 한 달 지난 시점에서 누적 2만 명을 달성했습니다.
언제 이렇게까지 되었나 싶을 정도로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은데 앞으로 누적 n만 명이 될 때마다 블로그를 한 번씩 점검해 보는 그런 글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단계별로 어떻게 성장했는지 보기에도 좋을 것 같고,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께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수익은 오히려 줄었다.
구분 | 수익(USD) |
6월 평균 수익 | 79.83 |
7월 평균 수익 | 32.09 |
비고 | -60% 하락 |
6월에 비교했을 때 수익은 오히려 줄었습니다.
일 방문자 수는 6월 달 평균 150명 수준이었고, 7월 현재까지 평균 방문자는 261명으로 약 1.7배 정도 증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에 수익은 79달러에서 32달러로 급락하여 약 60%가량 떨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 창에서 자세히 살펴보니 페이지뷰와 노출수, Active view 항목은 비슷하지만 페이지 RPM과 노출 RPM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는 방문자 수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좀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방문자가 많아지면 양적으로는 많아지지만 그만큼 들어왔다가 그냥 나가는 등 질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것 역시, 고품질의 글을 쓰면서 이탈하는 방문자들을 좀 더 체류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1만 명 달성 기간보다 3배는 빠른 속도
그럼에도 일단 양적으로 방문자를 늘리는데 일정 부분 성공한 것 같습니다.
개설 후 3개월 동안 1만 명 달성했던 기간이 최근 1개월 동안 1만 명을 달성했으니 3배 정도 빨라진 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서 추가로 1만 명을 모으는데 2주가 걸릴지에 대해서는 좀 더 기다려 봐야 하겠지요.
중요한 것은 양질의 포스팅을 지속적으로 하고, 체류시간을 늘려야 하는데 그것이 마음처럼 쉽지 않다는 게 문제입니다.
내가 지금 하는 이게 맞는 건가?
아마 저를 포함해서 초보자 분들이 강의를 듣고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실 텐데, 이렇게 글을 쓰는 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저도 그런 생각은 계속 들고 있고요.
하지만 일단 저는 제가 쓰고 있는 방향, 즉, 생각과 경험을 통해 사람들에게 정보를 주는 글을 계속 쓸 예정입니다.
미리 이 길을 가보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피드백을 받아 방향성은 맞다는 것을 확인받았기 때문에 믿음을 가지고 해보려 합니다.
광고주가 좋아하는 글을 써야 한다.
어제 블로그에 대해 온라인 모임을 통해 새롭게 배운 사실이 있습니다.
블로그로 고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내가 쓰고 싶지 않은 글들을 써야 합니다.
회사에서도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돈 받는 게 아닌 것처럼,
블로그 역시 내가 하고 싶은 것만 써서는 고수익을 내기 힘듭니다.
단순히 생각과 경험적인 글만 쓴다고 해서 방문자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즉, 강의를 통해 저는 생각과 경험의 글은 잘 쓰고, 내 주변의 소재들로 글 쓰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광고주가 좋아하는 글을 아직 부족한 것 같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광고주들이 좋아하는 글이 무엇이 있는지 한번 찾아보고, 그에 맞게 계속 써 볼 예정입니다.
이와 동시에 쿠팡 파트너스나 클룩 등 제휴 마케팅에 대한 것도 지금보다는 좀 더 발행글 수를 높일 예정입니다.
누적 방문자 2만 명이 될 때까지는 정말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소재를 가지고 쓴 것 밖에 없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겪은 일, 제가 좋아하는 취미를 하면서 겪은 일, 그 외 일상적인 소재를 가지고 쓴 것 밖에 없는데도 2만 명 방문자를 얻는데 4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중 절반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서 이뤄냈고요.
제 생각에는 이 정도 되었을 때 한 단계 점프가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게 저는 광고주가 좋아하는 글을 써보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방향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다음 3만 명이 되었을 때 글을 통해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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