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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그랑콜레오스 시승 이벤트 후기, 최고 인기 트림과 선택해야 하는 이유

사은목 2025. 3. 23.

오늘 2025 그랑 콜레오스 시승이 있어서 잠시 다녀왔는데요.ㅎㅎ

시승 거리가 짧아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콜레오스가 어떤 차인지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아직 시승 이벤트가 3월 말까지 남아 있기 때문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글을 통해 신청하시는 걸 추천드려요.ㅎㅎ

 

2025 그랑 콜레오스 시승 이벤트 신청

 

2025 그랑 콜레오스 시승 이벤트, 지금 바로 신청하는 방법은?

2025 그랑 콜레오스와 관련된 글을 쓰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 보니 시승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더라고요.ㅎㅎ시승 이벤트를 하면서 계약까지 진행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도 준다고 하는데,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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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 만원대 중형 SUV, 2025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트림별 모의견적과 옵션 추천

작년 6월 그랑 콜레오스가 처음 출시하고 나서 올해 2025 그랑 콜레오스가 올해의 SUV로 뽑힐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거 같습니다.회사에서도 선배 분이 그랑 콜레오스를 뽑았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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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랑 콜레오스 시승 후기와 가장 많이 팔린 트림에 대해 직접 영업사원분께 들은 이야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르노의 상품성에 놀라다

 

르노-그랑-콜레오스-병점-대리점
블랙 무광 차량이 이번 시승 차량

 

 

 

제가 시승을 하면서 가장 많이 놀랐던 게 바로 르노 차의 상품성이었어요.

예전에 쏘카를 타면서 XM3 나 QM6 같은 차들도 많이 탔었는데, 그때에 비하면 완전 다른 차라고 봐도 될 정도예요.

 

특히 르노 삼성 당시 마음에 안 들었던 게 바로 수직형 디스플레이였거든요.

근데 이게 그랑 콜레오스에서는 수평으로 바뀌고 조수석까지 확장되면서 진짜 제대로 만들었구나 느꼈습니다.

 

르노-그랑-콜레오스-출고-대기-차량
출고 대기 차량

 

외관에서 보면 기존 현대기아차에 전혀 밀리지 않는 디자인에, 인테리어도 오히려 현대기아차 보다 낫다고 느끼는 부분도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외관에서는 최상위 트림인 알핀 트림에서 블루 포인트를 주는 게 마음에 들더라고요.

알핀이라는 게 몰랐는데, 르노 내에 포뮬러 원(F1) 경주 팀에서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르노-그랑-콜레오스-알핀-트림
르노-그랑-콜레오스-알핀-트림-블루-포인트
르노-그랑-콜레오스--알핀-마크

 

블루 포인트 외에도 기본 적용되어 있는 옵션들이 정말 많아서 만약 같은 돈이라면 콜레오스로 가야 되나 심각하게 고민이 될 정도였습니다..ㅎㅎ

제가 가지고 있던 르노에 대한 편견이 완전히 깨지는 날이었어요.

 

 

아이코닉 트림과 하이브리드, 가솔린 조합

 

르노-그랑-콜레오스-아이코닉

 

아이코닉 트림 하이브리드 2.0 가솔린
연비 16km/L 이상 12km/L 이상
기본 가격 44,362,804 원 40,819,190
풀 옵션 가격 47,212,804 43,669,190

 

 

 

시승하면서 영업사원 분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판매량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가장 많이 팔리는 트림은 제 예상대로 아이코닉 트림이더라고요.

 

그 이유는 이전 글에서 설명드렸지만, 깡통 트림인 테크노 트림과 400만 원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거든요.

깡통에 동승석 디스플레이 정도 옵션 추가 하면 200만 원 정도 차이가 나죠.

이 정도면 차라리 200만 원 더 주고 아이코닉으로 가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르노-그랑-콜레오스-동승석-디스플레이
콜레오스-동승석-디스플레이

 

여기서 갈리는 게 하이브리드 아이코닉 트림이냐 가솔린 아이코닉 트림이냐 이 차이만 있습니다.

같은 옵션을 적용했을 때 3월 할인까지 포함해서 최종 가격은 약 360만 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1년에 26,000km 더 타야
하이브리드 본전..
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하이브리드가 좋은 건 알지만, 초기 구입 비용을 생각해 볼 때 360만 원어치 주유비를 뽑아내려면 쉽지 않더라고요.

단순 계산으로 1년에 360만 원어치를 뽑으려면 1년에 2만 6천 km를 더 타야 하고, 5년으로 봐도 대략 5,000km씩 더 타야 본전입니다..

 

저처럼 통근 거리가 적거나 유류비에 대해 크게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면 가솔린으로 가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시승은 처음 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고요.

시간이 좀 짧아서 아쉽긴 하지만 대리만족하는 느낌이라 잠깐이나마 좋은 차를 타 본 것에 만족합니다.ㅎㅎ

확실히 사진으로만 보는 것과 실제 밟아보고 받는 느낌이 차이가 많은 것 같아요.

 

혹시나 구입 예정이시거나 고민이신 분들은 아직 이벤트 기간이 남아 있으니 꼭 신청하고 타보시는 걸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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