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스탠딩형 선풍기 추천｜밀스(Millth) 날개 없는 선풍기 1+1, 내돈내산 후기

지난 10월 전세로 살던 집에서 좀 더 큰 평수로 이사를 오면서 이사 온 집에서의 여름을 처음 맞게 되었습니다.

 

전세 집에서는 에어컨 살 때 받았던 선풍기 한 개로 여름까지 잘 버텼는데 이사 온 집은 평수가 조금 더 넓다 보니, 선풍기 하나로는 부족하더라구요.

 

원래 쓰던 선풍기는 날개형 선풍기로 바람도 시원하고 좋지만 청소하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름을 준비하면서 날개 없는 선풍기를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한 번도 써 본 적이 없는 날개 없는 선풍기였는데 생각보다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후기는 내돈내산 후기로, 가감 없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밀스 날개 없는 선풍기, 1+1 제품 구성

 

 

 

제가 구입한 선풍기는 쿠팡에서 구입한 제품으로 브랜드는 밀스(Millth)라는 제품입니다.

 

구입한 제품은 14만 원으로 비슷한 금액대에 다양한 제품이 많이 있지만, 밀스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지만 무엇보다 1+1 제품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려고 했던 날개가 없는 제품이고, 미니 서큘레이터까지 1+1으로 제공되는 제품이라 거실에 하나 두고, 컴퓨터 작업하는 방에 하나 두고 쓰고 있습니다.

 

메인 제품은 사실 다른 브랜드 제품과 큰 차이점을 느끼진 못했고, 다른 제품은 메인 제품 하나만으로도 14만 원이 넘는 금액대였기에 굳이 그걸 살 필요성을 못 느끼겠더라구요.

 

날개 없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

 

 

 

 

구분	내용
장점	🔵 청소가 쉽다. 🔵 날개가 없어 안전하다. 🔵 세련된 디자인
단점	🔴 바람의 세기가 다소 약하다. 🔴 단독으로 쓰기엔 약간 부족하다.

 

제가 구입한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날개가 없는 선풍기라는 점입니다.

 

이게 장점이자 단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우선 날개가 없기 때문에 청소를 하거나 이동할 때는 정말 편하고, 보관하기에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아이를 키우거나 반려 동물을 키우는 집에서는 안전 상의 이유로 날개 없는 선풍기를 선호하시는 가구도 많습니다.

 

하지만 날개가 없기에 바람을 만들어 내는데 약간의 강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날개가 있는 선풍기는 직접적으로 바람을 만들기 때문에 바람 세기가 센 편이었지만, 날개 없는 선풍기는 내부 모터를 통해 바람을 만들기 때문에 선풍기 자체만으로는 그리 시원하진 않습니다.

 

 

미니 서큘레이터 성능도 만족

 

 

 

그리고 1+1으로 구성되어 함께 받은 미니 서큘레이터는 생각보다 바람도 세고 아주 가벼워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인 제품도 에어컨과 함께 쓰면 시원하고 디자인도 깔끔해서 만족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함께 받은 미니 서큘레이터가 괜찮아서 전체적으로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니 서큘레이터는 방마다 이동하면서 쓰기보다는 컴퓨터 작업실에 고정해 두고 쓰고 있어서 에어컨이 없는 작업실에서도 시원하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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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번 여름은 상당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선풍기 구입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아이를 키우거나 반려 동물을 키우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혹시나 선풍기가 위험할까 봐 섣불리 사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이시라면 날개 없는 선풍기와 미니 서큘레이터까지 구입하실 수 있는 밀스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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