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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스만 출시 예상 가격은 얼마일까? KGM 스포츠 칸 모델과 비교 분석

사은목 2024. 10. 19.

기아 타스만의 실제 출시 일자는 내년 상반기가 될 예정인데, 가장 중요한 건 얼마에 출시되냐가 중요하겠죠.

최근 나오는 차량 가격들이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비싸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25년형 스포티지도 풀옵션 기준 3,500만 원 이상이 될 것 같고, 25년형 캐스퍼도 풀옵션 기준 2,000만 원 이상이 되기 때문에 자동차 시장에도 인플레이션이 상당하죠.

 

결국 가격이 얼마에 나오냐가 핵심인데, 그래서 현재 국내 픽업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대표 모델인 KGM의 스포츠 칸 모델과 한번 비교해서 보겠습니다.

 

 

KGM 픽업트럭 칸 트림별 가격

 

 

KGM-스포츠-칸

 

구분 가격
와일드 3,172 만원
와일드 플러스 3,611 만 원
프레스티지 3,741 만 원
노블레스 4,078 만 원
노블레스 풀옵션 5,071 만 원

 

 

우선 KGM 픽업트럭 모델 중 하나인 렉스턴 스포츠 칸의 트림별 가격은 3,172만 원부터 4,078만 원입니다.

옵션에 따라 다르지만 풀옵션 기준으로는 5,071만 원으로 절대 저렴한 가격은 아닙니다.

 

하지만 꼭 풀옵션을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일반적으로 많이 구입하는 트림은 와일드 트림으로 와일드 트림에서 풀옵션은 3,762만 원입니다.

 

이 정도 가격이라면 최근 신차 가격 상승을 생각했을 때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볼 수 있죠.

 

타스만 가격도 4천만원 수준이 되지 않을까

 

 

기아-타스만-측면-디자인

 

기아-타스만-전면-디자인

 

현재 나오고 있는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 가격은 KGM의 스포츠 칸의 가격이라고 봐도 됩니다.

KGM이 픽업트럭 시장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마땅한 경쟁 차종이 없었기 때문이죠.

 

이미 많은 소비자들이 스포츠 칸에 대한 가격이 마지노선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기 있을 겁니다.

아마도 스포츠 칸 대비 타스만의 상품성이 엄청나게 좋아지지 않는다면, 급격한 가격 상승은 곧 판매 부진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기아 타스만은 KGM 스포츠 칸과 다르게 2.2 디젤은 출시 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요.

디젤은 환경 규제를 맞추기 쉽지 않기 때문에 가솔린으로만 출시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ㅎㅎ

 

아마 예상되는 출시 가격 예상은 4천만 원 후반에서 5천만 원 초, 중반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아의 최초 픽업트럭이 출시되는 만큼 픽업트럭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까 궁금하고, 상품성 자체에 대한 기대감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가격적인 부분에서 최근 신차 가격들이 상당히 높게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기아 타스만 역시 가격적인 메리트는 없을 거라 예상됩니다.

 

그래도 이왕 나오는 거 합리적인 가격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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