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돈이 되는 글쓰기가 더 어렵다.│무조건 정도(正道)만 가는 것이 좋은 방법일까?

사은목 2024. 6. 14.

요즘 최대 고민이 바로 돈이 되는 글쓰기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가 가장 고민이다.

 

빠르게 수익을 내면서 성장하고 싶은 욕심은 있지만 어떻게 해야 수익을 내는 글을 쓸 수 있을까가 정말 어려운 것 같다.

 

최근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내가 생각하는 정도(正道)는 블로그에는 개인의 경험과 생각을 담는 글이 많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글을 하나 발행하는 것에도 많은 고민을 하면서 쓰는 편이다. 

 

하지만 강의를 듣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오히려 생각과 경험을 쓰는 글은 나름 잘 쓰는 것 같은데 돈이 되는 글을 쓸 줄 몰라서 수익이 크게 발생하지 않고 있다는 피드백을 받은 적이 있다.

 

사실 수익성 글, 즉 정보성 글을 안 써본 것은 아니다.

 

이전에 한번 썼던 것처럼 애드센스 계정이 2개가 있고, 다른 계정에서는 경험적인 글과 정보성 글을 섞어가면서 글을 써보고 있다.

예전에는 정보성, 이슈성 글만 주야장천 쓰다 보니 티스토리에서는 저품질에 자주 걸렸고, 무슨 이유에선지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까지 받았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스스로가 수익성 글을 쓰는 데 있어서 약간의 트라우마 같은 게 남아있는 것 같다.

 

게다가 지금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는 정보성 이야기는 거의 쓰고 있지 않은데 혹시나 블로그 운영에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노파심에 블로그 지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글들은 최대한 피하고 있다.

수익은 정체중, 그래도 매일 수익이 난다는 것은 완전 럭키비키

그래서 그런지 지금 애드센스 수익은 정체 중이다.

그래도 첫 번째 계정만 운영할 때보다는 확실히 수익이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박스권에서 수익 그래프가 멈춰있는 것 같다.

 

정확하게는 5월 9일에 첫 수익이 발생하고 딱 한 달 동안 50달러 정도의 수익이 났기 때문에 일 평균 1~2 달러 정도 된다.

 

예전 5개월 30달러 할 때에 비하면 아주 많은 성장을 한 것이고, 이제 막 일 평균 안정적인 2달러 정도가 되었기 때문에 더 빠른 성장을 원하는 것이 욕심일 수도 있다.

 

오히려 매일 2달러씩 지속적을 벌 수 있다는 것에서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되는 것도 필요한 것 같다.

여자가-컴퓨터-앞에서-노트북을-하는-사진

수익성 글도 쓸 것이지만, 적절한 타협점을 찾는 것이 중요

하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은 좋지만 그렇다고 계속 그러고만 있을 수는 없기 때문에 돈이 되는 글을 써보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

 

남들이 하는 것처럼 이슈성 글을 쓰되, 정보성만 넣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이나 경험도 조금은 가미해서 쓰려고 노력 중이다.

 

다른 강의에서는 블로그에 이슈성 글만 계속 쓰면서 블로그를 총알처럼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사실 개인적으로 그런 방법은 나에게 맞진 않았다.

 

이슈성 글을 쓰고, 저품질 되면 버리고, 다시 최적화 블로그를 만들어서 이슈성 글을 또 쓰고, 또 저품질 되면 버리고의 반복..

 

이 과정에서 블로그 세팅하고 광고 넣는 과정만 반복해도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고, 내가 뭐 하고 있는 건가 하는 블로그 자체에 대한 회의감도 들어서 이 방법을 쓰고 있진 않다.

 

돈이 되는 글만 쓰면 저품질 등의 이유로 정상적인 블로그 운영이 어렵고, 내 생각과 경험을 쓰는 블로그도 수익이 나지 않으면 동기부여가 떨어질 수 있다. 

 

그래서 적절한 타협점을 찾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수익성 글을 쓴다고 해서 바로 이 블로그에 적용하진 못할 것 같다.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다른 계정의 블로그를 통해 수익성 글을 쓰는 방법을 연습해 보고 어느 정도 되면 이 블로그에 적용해 볼 생각이다.

 

수익성 글이라고 해서 정보만 남발하는 식으로 쓰진 않을 것이고, 수익성 글이지만 가급적 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수익글을 써보려고 한다.

 

이런저런 방식으로 다양하게 도전해 보고 최적화된 나만의 방법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