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가이드: 꼭 가봐야 할 곳과 숨은 꿀팁 총정리

경주를 다녀오면서 황리단길만 3일 내내 돌아다닌 것 같은데요.ㅎㅎ

그만큼 황리단길에는 먹을 것도 많고 볼 것도 많아서 경주에 가신다면 무조건 가셔야 합니다!

 

3일 정도 돌아다녀보니 어디를 꼭 가야 하고, 언제 가면 좋겠다는 게 어느 정도 보이더라고요.ㅎㅎ

이번 글은 제가 3일 동안 다니면서 느꼈던 황리단길의 가이드와 꿀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경주 가성비 풀빌라 샵앤플랫 후기

경주 가성비 풀빌라 ‘샵앤플랫’ 솔직 후기! 여름휴가에 딱 좋은 숙소였을까?

 

풀빌라를 간다면 저녁은 대게 닭강정 추천

 

 

 

상호명	대게닭강정
위치	경북 경주시 황남동 포석로 1072
연락처	054-777-2616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브레이크 타임 없음)
대표메뉴	대게닭강정 (간장/매운/순한 양념 선택 가능)
메뉴가격	(대게 닭강정) 소 15,000원 중 21,000원 대 28,000원 반반 29,000원

 

 

 

이번 경주 여행에서 가장 메인 놀거리는 바로 풀빌라였습니다.

수영장에서는 노는 게 가장 큰 이벤트였는데 호텔마다 다르지만 저녁 늦게는 운영하지 않는 곳들이 있다 보니, 오후에 입실해서 저녁까지 노는 계획으로 움직였습니다.

 

숙소에는 4시쯤 입실해서 바로 수영장에서 놀고 6시쯤 숙소로 돌아오는 루트로 짰는데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저녁을 먹기에는 시간이 너무 애매했습니다.

 

 

그래서 황리단길에서 저녁으로 먹을 것을 사들고 가기로 했는데, 선택한 메뉴가 바로 닭강정입니다.ㅎㅎ

특이하게 대게 닭강정이라고 해서 대게를 튀긴 강정인줄 알았는데, 메인은 닭고기이고, 강정 양념에 게살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대게닭강정+새우강정 반반세트(소)
17,000원

 

컵라면과 같이 먹을 예정이라 큰걸 사진 않았고, 닭강정과 새우강정 반반 세트 작은 것으로 샀어요.

가격은 17,000원이고 엄청 큰 새우가 4개 들어가 있었습니다.

 

맛도 제가 생각한 닭강정 맛이고, 여기에 게살까지 느껴지는 특이한 맛이라 추천드리고 싶은 맛이었어요.ㅎㅎ

참고로 인터넷으로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경주까지 방문하기 어려우신 분들도 드셔보실 수 있습니다!

 

 

선물하기 좋은 뜨개꽃, 경주 아이

 

 

경주에 왔는데 선물은 하나 해가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찾은 곳입니다.

황리단길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는 데는 크게 어려움이 없는 곳이에요. 메인은 뜨개로 만든 꽃인데 실제로 보면 정말 귀엽고 신기한 제품들이 많아요.ㅎㅎ

 

특히 세 송이 해바라기가 유명한데 집에 두면 재물운이 들어온다고 하더라고요..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ㅎㅎ

저는 세 송이 해바라기를 사고 싶었지만, 와이프는 눈과 입이 있는 게 이상하다고 하면서 거절했습니다..ㅠㅠ

 

 

 

뜨개꽃이라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시들거나 관리하기가 어렵지도 않기 때문에 선물하기에는 딱 좋은 것 같더라고요.

가격도 부담되는 정도는 아니라서 한 번씩 들려서 보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ㅎㅎ

 

뚜벅이를 위한 짐보관함 위치와 가격

 

 

 

 

구분	기본 요금 (1회 / 2시간 이내)	추가 요금 (기본 2시간 이후)
소형	3,000원	2,000원
중형	5,000원	3,000원
대형	7,000원	4,000원

 

그리고 황리단길을 돌아다니면서 많이 본 게 캐리어를 들고 다니시는 뚜벅이 분들이 많았어요.

저도 걸어 다니면서 양산 겸으로 우산을 들고 다녔는데도 너무 힘들었는데, 캐리어를 들고 그 많은 사람들 사이를 돌아다닌다는 게 정말 더워 보였습니다..

 

황리단길 구석구석 다니다 보니 짐 보관함도 있었는데, 대형칸도 있어서 캐리어를 보관하는 것도 가능하더라고요.

 

 

 

제가 찾은 곳은 황리단길 중간쯤에 위치한 짐 보관함인데 짐 크기별로 대, 중, 소형 칸으로 되어 있어서 보관하는 데는 큰 어려움은 없어 보였어요.

위치는 그냥 찾으면 잘 안 나와서 바로 옆에 오브제라는 사진관을 찾아서 가시면 편해요!ㅎㅎ

 

---

 

경주 가성비 풀빌라 추천, 샵앤플랫 솔직 후기

경주 가성비 풀빌라 ‘샵앤플랫’ 솔직 후기! 여름휴가에 딱 좋은 숙소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