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돌아보면서, 질보다 양으로 밀어 붙일 시기가 온 거 같다.
벌써 10월이 다 가고 11월이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이사 때문에 집 알아보고 하면서 정신없이 지나간 거 같은데 올해는 뭐 했길래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갔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난달에 10월 목표를 쓰면서 여러 가지 해보겠다고 했지만 제대로 된 게 없는 거 같네요..
그래도 한 달 동안 1일 1포는 꾸준히 했다는 정도가 성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10월 작성 글 수 딱 31개, 1일 1포 유지
한 달 동안 썼던 글을 보니 딱 31개를 썼더라고요.
하루에 1개씩 글을 쓴 걸 보니 그래도 꾸준히는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월 목표로 제휴마케팅 글을 15개 쓰겠다고 했는데, 실제로 확인해 보니, 5개 정도밖에 못썼습니다.
여행 관련 제휴마케팅을 많이 해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쓰기가 쉽지 않아서 좀 더 노력을 해야 될 거 같아요.
같은 과정을 겪고 계신 분들을 보면 1일 2포씩 해서 양을 통해 질을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이런 고민을 해결하는데 저 역시 그 방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한 달 동안 출장일 수 7일, 상대적 시간 부족
1일 2포 하려면 일단 시간이 어느 정도 확보가 되어야겠죠.
하지만 저에게 시간을 만든다는 게 참 쉽지 않더라고요.
특히나 10월에는 회사 출장일정이 많아 계산해 보니 일주일 정도를 출장 다녀왔습니다.
업무 특성상 출장지에서는 블로그를 하기 쉽지 않아서 출장을 가면 아예 못하는데, 그런 시간이 무려 7일이나 되더라고요.
마음먹고 하면 왜 못하냐라고 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질이 너무 떨어지는 글을 쓸까 봐 출장지에서는 가급적 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시간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
그렇다고 이걸 회사탓하며 어쩔 수 없는 일이다라고 생각할 순 없겠죠.
어떻게든 시간을 만들거나 글쓰기 시간의 밀도를 높여야 하는데 그나마 할 수 있는 건 밀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가급적이면 글쓰기를 시작할 때 최소한 내용만이라도 완성을 다하는 쪽으로 할 예정이고, 주말에는 최소 3개 이상씩 써야 할 거 같습니다.
1일 2포, 한 달 60개 쓰려면 평일에 최소 2개씩은 써야 되고 주말에도 3개 정도는 써야 달성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수익도 그렇고 방문자 수도 그렇게 계속 정체기간이 이어지고 있어서 성장하려면 일단 양으로 한번 밀어붙일 때가 된 거 같아요.
11월에는 제휴마케팅이든 일반 글이든 뭐든 간에 닥치는 대로 한번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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