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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누적 방문자 2만 명 달성|가시적인 성과는 무엇일까?

사은목 2024. 7. 26.

지금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는 지난 4월 12일에 개설된 블로그로 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점을 기준으로 약 3개월 하고 2주 정도 된 블로그입니다.

 

일수로 치면 약 100일 정도 된 셈이네요.

 

지난달에 누적 방문자 1만 명 달성을 기념으로 브런치에 글을 올렸었는데, 딱 한 달 지난 시점에서 누적 2만 명을 달성했습니다.

 

언제 이렇게까지 되었나 싶을 정도로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은데 앞으로 누적 n만 명이 될 때마다 블로그를 한 번씩 점검해 보는 그런 글을 작성해보려 합니다.

 

단계별로 어떻게 성장했는지 보기에도 좋을 것 같고,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께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블로그 개설 3개월째 누적 1만 명 달성

한 단계 스텝업이 필요한 시기 | 현재 운영하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는 지난 4월 12일에 첫 개설을 하고 지금까지 약 두 달 하고 반 정도 지났습니다. 개월수로 하면 3개월 정도 되고 일수로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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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은 오히려 줄었다.

 

 

6월-평균-수익

 

7월-평균-수익

 

구분 수익(USD)
6월 평균 수익 79.83
7월 평균 수익 32.09
비고 -60% 하락

 

6월에 비교했을 때 수익은 오히려 줄었습니다.

 

일 방문자 수는 6월 달 평균 150명 수준이었고, 7월 현재까지 평균 방문자는 261명으로 약 1.7배 정도 증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에 수익은 79달러에서 32달러로 급락하여 약 60%가량 떨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 창에서 자세히 살펴보니 페이지뷰와 노출수, Active view 항목은 비슷하지만 페이지 RPM과 노출 RPM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는 방문자 수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좀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방문자가 많아지면 양적으로는 많아지지만 그만큼 들어왔다가 그냥 나가는 등 질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것 역시, 고품질의 글을 쓰면서 이탈하는 방문자들을 좀 더 체류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1만 명 달성 기간보다 3배는 빠른 속도

 

 

누적-방문자-통계-사진

 

그럼에도 일단 양적으로 방문자를 늘리는데 일정 부분 성공한 것 같습니다.

 

개설 후 3개월 동안 1만 명 달성했던 기간이 최근 1개월 동안 1만 명을 달성했으니 3배 정도 빨라진 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서 추가로 1만 명을 모으는데 2주가 걸릴지에 대해서는 좀 더 기다려 봐야 하겠지요.

 

중요한 것은 양질의 포스팅을 지속적으로 하고, 체류시간을 늘려야 하는데 그것이 마음처럼 쉽지 않다는 게 문제입니다.

 

내가 지금 하는 이게 맞는 건가?

 

아마 저를 포함해서 초보자 분들이 강의를 듣고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실 텐데, 이렇게 글을 쓰는 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저도 그런 생각은 계속 들고 있고요.

 

하지만 일단 저는 제가 쓰고 있는 방향, 즉, 생각과 경험을 통해 사람들에게 정보를 주는 글을 계속 쓸 예정입니다.

 

미리 이 길을 가보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피드백을 받아 방향성은 맞다는 것을 확인받았기 때문에 믿음을 가지고 해보려 합니다.

 

광고주가 좋아하는 글을 써야 한다.

 

7월-말-SEO아레나-메타버스-모임

 

어제 블로그에 대해 온라인 모임을 통해 새롭게 배운 사실이 있습니다.

 

블로그로 고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내가 쓰고 싶지 않은 글들을 써야 합니다.
회사에서도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돈 받는 게 아닌 것처럼,
블로그 역시 내가 하고 싶은 것만 써서는 고수익을 내기 힘듭니다.

 

단순히 생각과 경험적인 글만 쓴다고 해서 방문자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즉, 강의를 통해 저는 생각과 경험의 글은 잘 쓰고, 내 주변의 소재들로 글 쓰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광고주가 좋아하는 글을 아직 부족한 것 같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광고주들이 좋아하는 글이 무엇이 있는지 한번 찾아보고, 그에 맞게 계속 써 볼 예정입니다.

 

이와 동시에 쿠팡 파트너스나 클룩 등 제휴 마케팅에 대한 것도 지금보다는 좀 더 발행글 수를 높일 예정입니다.

 


 

누적 방문자 2만 명이 될 때까지는 정말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소재를 가지고 쓴 것 밖에 없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겪은 일, 제가 좋아하는 취미를 하면서 겪은 일, 그 외 일상적인 소재를 가지고 쓴 것 밖에 없는데도 2만 명 방문자를 얻는데 4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중 절반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서 이뤄냈고요.

 

제 생각에는 이 정도 되었을 때 한 단계 점프가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게 저는 광고주가 좋아하는 글을 써보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방향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다음 3만 명이 되었을 때 글을 통해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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