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남한강썬밸리 호텔, 1박 2일 숙박으로 직접 경험해본 장점 3가지

와이프와 여주 여행을 다녀오면서 남한강썬밸리 호텔에서 묵은 후기를 말씀드렸는데요.

글이 너무 길어질까 봐 따로 적은 썬밸리 호텔의 장점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처음 예약할 때는 5성급으로 급이 높고 쾌적한 곳을 찾아서 예약을 했던 것인데, 실제로 이용해 보니 꽤 괜찮은 호텔이었습니다.

무엇보다 5성급 호텔임에도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았던 것 같아요.

 

아이들과 오기에는 최적화된 곳

 

 

 

 

물론 저는 아직 아이가 없고 비수기에 2명이서 갔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있었던 것은 아니죠.

하지만 실제 체크인 하거나 체크아웃할 때 보면 아이들을 동반한 4인 가족이 정말 많았습니다.

 

지금 시기가 겨울철이기 때문에 워타파크는 운영하지 않지만, 만약 여름 성수기에 왔다면 정말 많은 분들이 왔겠다 싶었어요.ㅎㅎ

단순히 워터파크만 있다기보다는 호텔 내 키즈카페도 있고, 사우나도 있어서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그런 시설이 모두 있거든요.

 

 

주변 관광지와 거리가 가깝다

 

 

 

남한강썬밸리	소요시간	지역
여주프리미어아울렛	17분	여주
루덴시아	38분	여주
별빛정원우주	40분	이천
시몬스테라스	44분	이천

 

 

 

게다가 호텔 자체가 여주의 유명 관광 코스와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기에도 좋습니다.

여주프리미어아울렛은 차량 20분, 루덴시아는 차량 40분 거리라 크게 부담스럽지 않더라고요.

 

실제로 수원에서 출발해서 여주까지 갔을 때 차량 기준 1시간 반정도 걸렸어요.

거기서 여주프리미어아울렛, 루덴시아 방문한다고 해도 2시간 안으로 모두 갈 수 있죠.

 

아무래도 주말에 놀러 가는데 차가 막히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면 쉬는 게 쉬는 거 같지 않아 저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거든요..ㅎㅎ

 

참고로 여주와 이천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별빛정원우주나 시몬스테라스도 비슷한 시간에 다녀오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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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이 넓다

 

이건 별거 아닐 수도 있는데, 저한테는 꽤 큰 장점이었어요.ㅎㅎ

예전에 한번 강원도 쪽 호텔에 갔었는데 주차장이 워낙 협소해서 다른 건물에 차를 대고 호텔까지 걸어갔던 경험이 있었거든요.

비까지 오는 날인데 짐을 들고 우산 쓰고 호텔까지 걸어갔던 경험이 있다 보니 그 후로는 주차장 작은 곳은 절대 가고 싶지 않아요..

 

그런 부분에서 여주 남한강썬밸리 호텔은 지상에도 주차 공간이 넓고, 지하에도 공간이 넓어서 주차 걱정은 정말 안 하셔도 됩니다.ㅎㅎ

 

그리고 바로 옆에도 강변유원지 주차장이 있어서 호텔 내부에 정말 차 댈 곳이 없다면 그곳에 대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