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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1시간 30분 거리, 산속 힐링 여행 숙소 추천|이천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 내돈 내산 후기

사은목 2024. 9. 18.

주말에 와이프와 함께 경기도 이천에 있는 에덴 파라다이스로 짧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휴가철을 피해 날이 서늘해졌다고 해도 상당히 날씨가 덥더라구요..ㅎㅎ

 

이천이라는 지역을 선택한 이유는 서울에서 멀지 않고, 집에서도 가깝기 때문입니다.

가까운 곳 중에 가장 좋은 곳이 어딜까를 찾아보니 이천이 가장 적당하더라구요!

 

오늘은 이천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이천 에덴 파라다이스 위치와 숙소 가격

 

에덴-파라이다스-전경

 

 

구분(주말 기준) 상품명 가격 포함 내용
패키지 하이 썸머 231,550원 테르메덴 성인 2인
연박 10% 할인 포함
헬로 키즈 245,850원 티하우스 2매
성인 2인 조식 포함
레츠 고멧 231,550원 파스타/리조또 택1
피자 1종류 포함
일반 객실 슈페리어 더블 가든 167,200원~ 가든 뷰
디럭스 헐리우드 가든 테라스 198,550원~ 테라스
디럭스 패밀리 트윈 가든 테라스 209,000원~ 테라스
레지던트 스위트 가든 219,450원~ 스위트룸
패밀리 스위트 가든 240,350원~ 스위트룸
익스클루시브 스위트 가든 271,700원~ 스위트룸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은 이천에 위치하고 있고, 산 속에 있어서 정말 힐링을 하기 위한 곳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주변이 모두 숲으로 되어 있고, 호텔 중앙에는 넓은 정원이 있어서 마치 외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되는 곳입니다.

약간의 단점은 로비가 숙소 1층에 위치한 것이 아니라 객실과 떨어져 있어 체크인과 체크아웃할 때 좀 불편하다는 게 아쉬웠습니다.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

 

에덴파라다이스호텔

에덴파라다이스호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www.edenparadisehotel.com

 

세상의 모든 아침, 호텔 조식 후기

 

 

세상의-모든-아침-조식

 

 

저희는 숙소에 조식이 포함된 객실을 선택했습니다.

그래도 호텔이니까 조식 정도는 먹어야 되지 않을까 해서 선택한 객실입니다.

 

레스토랑 이름이 세상의 모든 아침 이라는데 이름도 뭔가 느낌이 있는 그런 이름 같아요ㅎㅎ

저녁에는 스테이크나 파스타를 파는 패밀리 레스토랑처럼 운영되지만 아침에는 조식으로 간단한 메뉴들이 있었어요. 

 

한식 코너

세상의-모든-아침-한식코너

 

일단 조식 레스토랑이라 음식 코너가 그리 다채롭지는 않았습니다.

한식 코너에서는 밥과 김치, 미역국, 카레 등 정말 무난무난한 그런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맛 자체는 그냥 집에서 먹는 그런 맛으로 특별한 맛은 아니었어요.

 

빵과 시리얼 코너

세상의-모든-아침-빵코너

 

대표적인 메뉴로 모닝빵, 식빵, 베이글 등이 있었고, 우유와 시리얼이 있는 코너입니다.

베이컨이나 계란 스크럼블도 있어서 한식보다는 오히려 빵 코너가 좀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샐러드와 고기류

세상의-모든-아침-샐러드코너

 

샐러드는 양상추와 드레싱, 과일샐러드가 있었고, 후식으로 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이 있습니다.

고기는 사진을 못찍었는데 베이컨과 닭가슴살 요리가 있었어요.

 

맛은 역시 무난하게 맛있었고, 특별하게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주변 볼거리(테르메텐, 별빛정원 우주)

 

별빛정원-우주-간판

 

 

이천 에덴 파라다이스 주변에는 가까운 곳에 볼거리가 몇 개 있는데 간단히 소개해드릴게요.

 

테르메텐

정말 차타고 5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야외 온천을 즐기실 수 있는 곳입니다.

숲속 힐링을 원한다면 에덴 파라다이스, 온천 힐링을 원하시면 테르메텐으로 가시면 아주 좋습니다!

 

별빛정원 우주

여기도 차타고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곳으로 밤에 가야하는 곳입니다.

LED 조명으로 화려하게 꾸민 곳으로 전체 한바퀴를 다 돌려면 최소 2시간 정도는 생각하셔야 되요.

여긴 저도 다녀왔기 때문에 따로 글로 소개해보겠습니다ㅎㅎ

 

시몬스 테라스

시몬스 테라스는 우리가 아는 그 매트리스 시몬스가 맞습니다.

약간 시몬스 매트리스의 박물관 겸 카페와 같은 느낌이에요.

가시면 커피한잔도 하실 수 있고, 시몬스 매트리스를 체험 및 구입까지 하실 수 있는 조금 특별한 공간이에요.

 


 

간만에 와이프랑 바깥 나들이를 다녀왔는데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정말 재밌는 추억 쌓고 온거 같아요.

서울에서도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멀리 가기 부담스러우신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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