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3천만원대 SUV 추천, 2025 스포티지 모의견적 알아보기
회사 일 때문에 광주로 출장을 갔었는데 그 근처 주차장에서 2025 스포티지 신형 차량들이 줄지어 있더라고요.
아마 출고를 위해 대기하고 있었던 거 같은데 이렇게 차가 야외에 주차되어 있는 건 처음 보는 거 같아요.ㅎㅎ
주차장에 사람이 없어서 실컷 사진 찍고 왔는데 마음껏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안 그래도 스포티지에 대해서는 가성비 옵션 추천으로 글을 쓰고 싶었는데 이 기회에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실제로 신형 차를 보니 역시 스포티지구나 라는 걸 느꼈어요.
호불호 없는 디자인에 3천만 원 대라면 그래도 가성비 차인 거 같더라고요.
기본 트림 최소 옵션 시 3,024만 원
구분 | 가격 |
프레스티지 | 2,836만 원 |
스타일 옵션 | 69만 원 |
내비게이션 옵션 | 119만 원 |
총 계 | 3,024만 원 |
저는 가장 먼저 깡통 트림을 먼저 봅니다.
깡통만 해도 과연 탈만한 차인가를 보거든요.
역시나 최근에 출시하는 차들은 깡통만 해도 정말 많은 옵션이 들어가 있어서 무리 없이 탈 수 있더라고요.
스포티지도 마찬가지고요.
다만 개인적으로 아쉬운 건, 기본 트림 타이어가 17인치가 들어가서 차 크기에 비해 조금 작아 보인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프레스티지 트림을 한다면 최소한 스타일 옵션은 들어가야 합니다.
욕심을 조금 더 낸다면 내비게이션 연동 스마트 크루즈 기능을 위해 내비게이션 옵션 정도까지만 추가하면 될 거 같습니다.
하이브리드 가성비 옵션 최소 3,402만 원
1.6 하이브리드 선택 시, 기본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가격은 3,458만 원으로 가솔린 대비 378만 원 비쌉니다.
일반적으로 현대, 기아차에서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간의 가격 차이를 보면 평균적인 가격 상승입니다.
가솔린 모델과 마찬가지로 트림별 옵션과 가격은 동일합니다.
기본 트림에 스타일, 내비게이션 옵션을 추가하면 3,402만 원이 됩니다.
워낙 하이브리드 차량이 비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중형 SUV가 3천만 원 중반 대라면 싸다고 느껴지네요..ㅎㅎ
추천 트림과 옵션
구분 | 가격 |
노블레스 | 3,195 만원 |
빌트인 캠 | 45 만원 |
스마트 커넥트 | 119 만원 |
총 계 | 3,359 만원 |
개인적으로 스포티지 차량을 구입한다면 노블레스 트림을 구입할 것 같습니다.ㅎㅎ
일단 기본적으로 내비게이션 연동 스마트 크루즈가 포함되고, 파노라마 커브드 디스플레이, 브라운 시트 선택이 가능합니다.
스마트 크루즈는 제가 무조건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고, 파노라마는 외관상의 이유, 그리고 브라운 시트는 이번에 실물로 봤는데 색감이 너무 좋더라고요.
옵션은 많은 건 필요 없고, 빌트인 캠과 스마트 커넥트 정도면 아주 충분할 거 같습니다.
빌트인 캠은 블랙박스가 필수이기 때문에 넣었고, 스마트 커넥트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때문에 추가했습니다.
제가 타고 있는 차도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있는데, 이게 있으면 상당히 주행에 편리하더라고요.
옵션이 119만 원이라 다소 부담되는 가격이긴 한데, 꼭 필요한 옵션을 고르라면 저는 넣고 싶습니다.
이 정도면 3,359만 원으로 3천만 원 중반대로 아주 고퀄리티의 차량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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