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브런치 카페 가성비 좋은 곳 추천 │카페 날마다 봄날

지난 주말 와이프와 의왕에 있는 브런치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와이프가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한 지 한 달 정도 되었는데 네이버 블로그를 하면서 체험단에 신청을 했고, 그게 당첨이 되어 처음으로 블로그 체험단 활동을 하러 간 것입니다.

 

체험단의 입장에서 제공해준 음식을 먹으러 간 것이긴 해도 여기에 쓰는 글에서는 좀 더 객관적으로 말씀드리려고 해요.

 

그래야 보시는 분들이 좀 더 이성적인 판단을 하실 수 있으니까.

 

이렇게 썼지만 사실 불만족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가격도 나름 괜찮았고, 맛도 좋았고, 실내 분위기로 브런치 카페로 좋았기 때문입니다.

 

 

주요 메뉴는 들깨크림뇨끼와 떡볶이

 

 

 

항목	상세내용
상호명	카페 날마다 봄날
주소	경기 의왕시 부곡중학길 69-20 2층
홈페이지	https://everydayspring.kr/index.html
주요 메뉴	들깨크림뇨끼, 떡볶이
주차장	카페 건물 or 부곡체육공원
도자기 공방 운영	매주 금요일 오전 10~12시

 

날마다 봄날 브런치 카페에서는 메인 메뉴가 들깨크림뇨끼와 떡볶이인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파스타와 피자도 함께 먹을 수 있으니 메뉴 구성 면에서 이것저것 다 먹어볼 수 있어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파스타나 뇨끼, 피자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샐러드나 파니니, 커피 종류도 많이 있어서 가볍게 즐기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가격대는 뇨끼는 15,900원, 피자류는 16,900원, 파스타류는 14,900~15,900원으로 엄청 싼 건 아닌데 비싸다고 느끼는 가격도 아니라 나름 괜찮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맛이 좋았기 때문에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좋은 곳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거리가 좀 있고,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들다는 점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만약 차 없이 오신다고 하시면 의왕역 1호선 2번 출구에서 도보 25분 정도 소요되는 점 참고 해주세요.

 

특이한 점은 카페가 위치한 곳이 빌라처럼 되어 있는데 맨 위 층에는 카페 사장님 가족이 사시는 것 같고 2층이 카페입니다. 

 

주차장은 카페 건물 1층 주차장에 2~3대 정도 댈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도보 1분 거리에 부곡체육공원에도 주차가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도자기 공방도 함께 체험하실 수 있어요

 

 

 

날마다 봄날 카페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도자기 공방입니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원래는 도예 공방을 하셨다가 카페를 같이 하신 지는 3~4년 정도 되셨다고 하시네요.

 

도자기 공방에서는 개인이 직접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체험관 형식으로 되어 있고, 정규 수업도 받으실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정규 수업뿐만 아니라 2인 커플 도자기 체험과 음료 2잔까지 해서 5만 원에 체험을 하실 수 있기 때문에 한번 정도 경험으로 해봐도 좋을 거 같습니다.

참고로 카페 실내에 들어오면 정말 많은 도기 제품이 있는데 실제 사장님께서 제작하신 제품들이고 이 제품들은 모두 날마다 봄날 홈페이지에서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방문해 보시고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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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와이프와 함께 체험단을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가성비가 엄청 좋은 거 같습니다.

 

큰 비용 들이지 않고 식사도 하고 이렇게 글도 올리고 하니, 하루가 정말 알차게 지나간 거 같아요.

 

무엇보다 가성비 있는 브런치 카페에서 식사를 해서 가장 기분이 좋았습니다.

 

의왕역에서도 그리 멀지 않고, 근처에 철도 박물관이나 왕송 호수 캠핑장, 그리고 의왕 롯데 프리미어 아울렛도 차량으로 근처에 있기 때문에 오신다면 한 번쯤 즐기시고 가도 괜찮은 장소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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