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쇄형 음식물 처리기 가성비 추천, 냄새나지 않고 버리기 깔끔한 쉘퍼 제품 1주일 사용 후기
예전부터 고민하던 가전 중 하나가 바로 음식물 처리기였습니다.
고민 2탑 중 하나는 로봇청소기였고, 나머지가 음식물 처리기였는데요.
사실 로봇청소기는 가격대도 너무 비싸고 해서 별 생각은 없었어요.
하지만 매번 분리수거하러 나갈 때 가지고 가야 했던 음식물 쓰레기를 보면서 냄새도 나고 치우기도 번거롭고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습니다..
음식물 처리기를 살까 말까를 거의 2달 넘게 고민했다가 드디어 이번 기회에 장만하게 되었는데 1주일 정도 사용해 보니 왜 이걸 이제 샀을까 하는 후회가 되더군요..ㅎㅎ
1주일 밖에 사용하지 않았지만 생생한 이용 후기 말씀드리겠습니다.
냄새나지 않는 음식물
구분 | 상세정보 |
상품명 | 쉘퍼 음식물처리 |
타입 | 분쇄형 |
용량 | 4L |
처리 시간 | 3~4시간 |
지원 모드 | 건조, 분쇄, 식힘,자동, 쾌속, 탈취 |
두껑 개폐 | 오픈형 |
사이즈 | 25cm x 32cm x 32cm |
무게 | 9.5kg |
구성품 | 본체, 바스켓, 필터 |
일단 가장 마음에 드는 게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거죠.
제가 음식물 처리기를 사려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냄새인데, 이번에 구입한 쉘퍼 제품은 불쾌한 냄새가 전혀 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완전 건조까지 해주기 때문에 버렸던 음식물 양보다 훨씬 줄어서 나와요... 완전 신세계...
건조된 음식물은 일반쓰레기통에 버려도 될 정도로 냄새도 없고, 용량도 줄일 수 있어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최대 4L, 부족하지 않은 용량
쉘퍼 음식물 처리기의 용량은 최대 4L로 아직 최대 용량을 채워서 해보진 않았습니다.
1주일에 한번 정도 버리는데 아무리 많아도 2kg 수준이기 때문에 4L를 다 채울 일은 없을 거 같아요.ㅎㅎ
그래도 용량이 넉넉하기 때문에 넘칠까 봐 불안해하는 일은 전혀 없죠.
건조까지 하고 나오면 한주먹도 안 되는 부피도 줄어들기 때문에 더더욱 4L라는 용량은 과할 정도로 충분합니다.
조용한 소리, 야간에도 무시할 수준
주로 음식물은 저녁에 분리수거하면서 버리기 때문에 밤에 돌아가는 일이 많더라고요.
저녁 7~8시쯤 돌리는데 건조까지 적게는 2시간에서 최대 4시간 정도까지 돌아갑니다.
그래서 10~11시쯤 잘 때도 음식물처리기가 작동하는데, 소음이 작아서 자는데 방해가 될 정도도 안됩니다.ㅎㅎ
아예 안 들린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방해가 될 정도는 절대 아니에요.
그나마도 주방베란다로 옮겨서 사용할 예정이라 한밤 중에 돌려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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